블로그 글쓰기? 컨설팅 수강 생 90%가 몰랐던 2 가지

이 글은 블로그 일기 또는 일상 글을 쓰시는 분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본인만의 서비스 또는 상품을 판매하시고 있거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고 계신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전국 1위 대행사 총괄팀장으로 활동하면서 30여개 브랜드를 성공시킨 제가 직접 설명드리는 블로그 글쓰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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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설명드렸던 것 처럼 저는 마케팅 회사에서 팀장 활동을 하면서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와 함께 80명이 넘는 분께 블로그 글쓰기 컨설팅을 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거 부터 지금 막 시작하시는 블로거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하나같이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블로그는 올려놨는데 아무도 보지를 않는다는 것이죠. 아마 지금 글을 보시는 분께서도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블로그 글쓰기를 할때 두 가지를 확인해보셨나요? 를 먼저 물어봅니다.


바로 '제목'과 '초반 글쓰기' 입니다.

1. 제목 - 상위 6개의 글 중에서 당신의 글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 글이 블로그 글쓰기라는 키워드에 노출되었으면 합니다. 때문에 가장 먼저 지금 올라와있는 글과 썸네일을 확인합니다.

기껏 로직을 분석하고 시간을 들여 글을 써서 상위 노출을 시켰는데, 선택 받을 근거가 없다면 의미없는 간판을 세워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근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제목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것이면 그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저의 블로그 글쓰기 발행 글을 첨부해드리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7.02 - [마케팅] - 블로그 마케팅? 상위 노출 후 매출이 2배 가까이 떨어진 이유

블로그 마케팅? 상위 노출 후 매출이 2배 가까이 떨어진 이유

2. 기자들은 왜 첫 문장을 쓰는 데 어려움을 느낄까?

위대한 언론인 돈 위클리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두 시간 동안 기사를 하나 써야 한다면, 나는 처음 한 시간 45분을 초반 글을 쓴느 데 바칠 것이다. 초반 글만 잘 만들 수 잇다면 나머지는 술술 풀리게 마련이니까요."


뜬금없이 왜 기사 이야기를 하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블로그 글쓰기는 어느정도 기사와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글과 정보를 얻지 못한 고객은 바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미지를 주로 보여줘야 하는 미용, 뷰티, 음식 부분은 조금 다를 수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수만 명을 이끄는 인플루언서라면 모르겠지만, 최초로 여러분의 브랜드를 맞이하는 사람의 글을 신뢰하기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마케팅 팀장 출신 또는 성공사례가 없었다면 여러분이 글을 여기까지 읽지 못했던 것과 같습니다.


계속해서 읽어내려갈 동기를 주지 못한다면,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한다면 바로 '광고 글인가?' '의미없는 글이네' 라며 바로 이탈하게 됩니다.


또한 마지막이 되어서야 가장 중요한 정보가 나오는 구조 / 끝에 가서야 모든 비밀이 드러나는 추리소설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면, 중간에서 읽다 만 독자들은 가장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말 것입니다.


결국 가장 이상적인 구조는 역 피라미드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아낌없이 맨 위로 올리고 그 밖에 불필요한 내용은 아래로 곽감하게 밀어버리세요.

운이 좋게도 아직까지 블로그 시장에서 이러한 방법을 쓰는 블로거는 1%도 되지 않습니다. 알바생이나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글쓰기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브랜드를 생각하는 글쓰기가 나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2가지만 얻어가실 수 있더라도, 경쟁사들과 3배 이상의 격차를 만들어가실 수 있으실거라 확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7.19 - [마케팅] - 밤의 모양의 블로그 마케팅, 저는 글을 잘 못 쓰는 마케터 입니다.

밤의 모양의 블로그 마케팅, 저는 글을 잘 못 쓰는 마케터 입니다.

밤의 모양 : kimchulk94@gmail.com